저가 사용하는 것 기준으로 작성 보겠습니다.
1. 캐시워크
지금은 돈버는 만보기 1위라고 할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어서 많이들 사용할 것 같은데 이 만보기 장점은 인터넷이 안 되는 와이파이 없는 환경에서도 자동적으로 걷는 것만으로 적립되기 때문에 일일이 신경 쓰지 않을 수 있어 좋습니다. 한 때는 캐시슬라이드 앱과 비등비등했던 느낌이었는데 캐시슬라이드 앱이 지급하는 포인트가 서서히 적어지면서 캐시슬라이드가 더 널리 쓰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실시간 검색어에 퀴즈와 관련했던 검색어들이 보였던 것으로 봐서는 그 사용 규모도 작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자동적으로 걸음수는 올라가지만 걷는 것만으로는 만보가 최대이며 100포인트 줍니다. 돈버는 퀴즈에 참여하면 그 이상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걷는 것을 좋아하고 강아지와 산책을 자주 하기 때문에 아주 유용하게 가장 잘 쓰고 있는 만보기 앱이에요.
2. 캐시 슬라이드 스텝업
포인트가 적어지면서 지울까 하다가 안 쓰는 것보다는 나으니 설치해 놓고 사용은 하지만 캐시워크만큼은 적극적으로 활용하지는 않습니다. 캐시워크의 돈버는 퀴즈 같은 광고형 기능의 적립도 있기는 하지만 잘 보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만보기 앱에 비해 이 만보기는 적립이 되었다가 안 되었다가 하는 경향도 있고 중간에 쌓인 포인트도 안 눌러주면 그 뒤에 걷는 걸음수는 전혀 적립이 안 되는 형식이므로 일일이 확인해서 포인트를 눌러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케이벵크 계좌로 개인 현금교환 기능이 생기긴 했는데 사용하지 않아서 그건 모르겠고 캐시워크에 비해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그건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제 사용하나 안 사용하나 무용한 느낌이니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 주면 좋겠네요.
3. 뷰티 포인트
아모레퍼시픽 뷰티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에게 좋은 앱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만보기 앱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렛츠워크라는 기능으로 3만 보에 100, 7만 보에 100 뷰티포인트를 지급해 주는 형태를 띱니다. 큰 포인트 금액은 아니지만 걸음수로 기부를 하는 형태도 띠고 있으므로 호감입니다.
걸음수 기부는 일주일마다 리셋되니 일요일에 꼭 다 해주세요.
개인적으로는 개와 산책할 때 적립되는 것이 커서 유기견 보호소 캠페인 때 기부할 수 있어 때 좋았습니다.
3. CJ ONE
뷰티 포인트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메뉴 중 하나로 만보기 적립 기능이 있습니다.
최근에 생긴 것인지 이전부터 있던 것인지 모르겠지만 얼마 전부터 사용하고 있는데 CJ 포인트는 사용하는 곳이 잘 없어서 큰 장점은 모르겠습니다. 걸음수만큼 자동적으로 적립되기는 하는데 깜빡 잊고 안 눌러줄 때가 많아서 다양한 만보기 사용하고 있다면 꼭 자기 전 눌러주세요.
그런데 뷰티 포인트 앱보다는 기업의 상업적인 느낌이 많고 자주 사용하는 브랜드 포인트가 아니어서 그런지 쓰나 안 쓰나 무용지물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일단 앱 설치하고 사용하고는 있습니다.
이상 걸으면 돈 주는 만보기 앱.
저가 사용하는 것 기준으로 4가지 알아봤습니다.
찾아보면 그 이상의 만보기 앱도 많을 텐데 그 이상은 관리하기 힘들 것 같아 사용하지는 않지만
걷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설치하고 다양하게 사용해보길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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