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즈 와플

한동안 컴포즈 와플만 먹었어요. 다른 카페의 와플은 먹어보지 못해서 모르겠지만 최근에서야 먹어봤는데 컴포즈 와플 맛있더라고요.

 

 

주문하면 조금 기다려야 되는게 단점이고 또 그게 번거롭긴 한데 포장도 깔끔하게 줘서 좋은 것 같아요.

 

컴포즈 사이드 메뉴인 와플 종류는 대표적으로 3가지가 있어요.
사과생크림 와플, 시나몬카라멜 와플, 오레오생크림 와플.

 

 

처음 먹었던 것이 사과생크림 와플이었는데 크림에 시럽만 얹어져 있었어요.

 

 

그 뒤로 먹어본 것이 시나몬카라멜 와플이었는데 이 와플에는 견과류도 있어서 식감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시나몬카라멜 와플로만 3, 4번은 먹었던 것 같아요.

오레오생크림 와플은 너무 달아보여서 먹어보진 않았는데 컴포즈커피 와플 중에 먹는다면 시나몬카라멜 와플 추천드려요.

사이즈도 커서 간단히 커피와 한끼 먹기에도 좋아요.

가격은 3,000원 줬어요.

 

 

단 거 싫고 간단히 와플만 먹는다면 크루아상 와플로 먹으면 될 것 같아요. 

크루아상 와플은 가격은 다른 와플에 비해 저렴하긴 한데 양은 많지는 않았어요.

크루아상 와플도 안 눅눅해서 맛있었어요. 

 

 

다른 와플로 카라멜쿠키 크루아상와플도 먹어봤어요.

포장으로 사면 박스 같은 것에 넣어서 줘요.

맛 없진 않았는데 시나몬카라멜와플에 비해서는 너무 달고 먹기 번거로워서 한 번 먹고 그 뒤로는 안 먹었던 것 같아요.

 

 

한동안 여러 가지로 사 먹어봤지만 와플 맛있어서 요즘도 종종 먹긴 해요.

그런데 와플 특징상 어떤 때는 눅눅하고 또 어떤 때는 안 눅눅해서 그것도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매장에서 먹으면 어떤지 모르겠지만 안 식혔을 때나 반죽따라 달라지는 거 아닌가 싶어요.

와플 기계 사서 직접 집에서 해 먹으면 좋을 것 같지만 와플 기계는 사도 몇 번 쓰고 안 쓰게 될 것 같아서 가끔 사 먹는 먹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어요. 가성비로도 그게 낫고요.

아무튼 컴포즈에서 와플 먹는다면 3가지 종류 중 시나몬카라멜와플 추천합니다. :D

정말 간단히 커피와 한끼 먹기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