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프랜차이즈 홍루이젠

 

무인 프랜차이즈 홍루이젠에 가봤어요.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는 봤어도 프랜차이즈 무인매장은 처음 봐서 신기했어요.

이렇게 세상은 점점 바뀌어가는 걸까요?

그런데 CCTV 있어도 도둑 들면 어떡해요.

그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사람을 잘 믿어서 좋은 것 같아요.

 

 

무인 매장의 장점(?)인만큼 편하게 둘러보고

직원 눈치 안 보고 살 수 있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고르고 키오스크에서 계산하면 돼요.

봉지는 유상인데 종이봉지도 유상에 포함인지는 모르겠어요.

그건 좀 헷갈리더라구요.

 

 

햄치즈와 치즈 샌드위치만

두 개 사서 가방에 넣어서 왔어요.

저가 간 곳에는 없었는데

매장에 캔 커피음료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홍루이젠 햄치즈 샌드위치는 2200원이고 정말 치즈와 햄의 조화로 단짠 맛이에요.

 

 

홍루이젠 치즈는 2000원이고 치즈만 있어서 부드러웠어요.

그런데 원래 홍루이젠은 어떤 맛이든 빵이 부드럽다는 게 특징이니까요.

둘 다 맛있었어요.

 

이번에 두 번째 들른 거였는데 무인 매장이라 그런지 늦게 가면 다 나가고 

항상 대표 샌드위치는 잘 없던데 일찍 가세요.

24시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