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허니 머스타드 VS 청정원 허니 머스타드 비교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허니 머스타드 소스.

굳이 비교하려고 산 것은 아니지만 어떻게 다른지 말해볼게요.

언제나 그렇듯이 주관적인 견해라는 것은 참고해주세요.

 

오뚜기 허니 머스타드 소스 
265g, 열량 칼로리 755

 

청정원 허니머스타드 소스
320g, 열량 칼로리 359

 

중량 감안하더라도 칼로리는 오뚜기가 좀 더 높은 것 같아요.

 

 

접시에 덜어보면 청정원은 오뚜기보다는 좀 더 노란 빛깔의 묽은 느낌이고

오뚜기는 청정원보다는 좀 더 짙은 겨자 빛깔의 묽지 않은 느낌이었어요.

 

 

오뚜기가 청정원보다는 좀 더 달게 느껴지고 묽지 않아서 튀김 종류의 음식과 곁들이기에 좋았고, 

청정원은 원래 이 소스의 제품들이 샐러드용으로 많이 나오는 것으로 봐서 프레시하게 먹기에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튀긴 음식과 먹을려고 샀던 거라서 오뚜기 허니 머스타드 소스가 살짝 더 좋았어요.

패키지도 좀 더 튀김과 어울려서 좋았고요.

그러나 가격이나 맛에는 확연히 큰 차이는 없으니 기호따라 사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허니머스타드 소스 중에 외국제품도 있었는데 그건 외국인 입맛에 더 맞을 것 같아서 제외했어요.

하지만 하인즈도 언젠가는 한 번쯤 먹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