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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부차란 무엇인가

by 오를 2021.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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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레몬맛이 마시고 싶은데 마침 올리브영에서 세일하고 있길래 티젠 콤부차를 사봤어요.

 

 

티젠 콤부차 10T.

많은 사이즈도 팔지만 맛이 궁금한 거니까 10개입으로 샀어요.

물에 타 마시라고 되어있어요.

 

 

물에 부으면 탄산이 올라오고 잘 저어주고 마시면 돼요.

그런데 레몬맛이라고 해서 색도 오렌지 색일 줄 알았는데 머그컵에 부었을 때 갈색으로 보여서 그런 빛은 아닌 것 같았어요.

그럼 여기서 간단히 콤부차란 무엇인가 알아보기로 해요.

 


 

 

콤부차의 기원과 유행

콤부차의 기원은 알 수 없고 의견 또한 분분하나 기원전 220년경에 중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되었든 현대의 유행은 미국의 할리우드 스타들이 건강음료라고 마시기 시작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우리나라에서는 2021년 2월 BTS 정국이 브이앱 라이브 도중 콤부차를 언급하면서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고보니 저도 그때 뉴스로 봐서 처음 콤부차의 존재에 대해 들어봤던 것 같네요)

콤부차는 어떻게 만드는가

박테리아, 효모 및 설탕을 홍차나 녹차에 첨가한 다음 일주일 이상 발효시켜 만든다. 이 과정에서 박테리아와 효모가 액체 표면에 버섯 모양의 막을 형성하므로 콤부차는 '버섯차'라고도 부른다. 발효과정에서 탄산 가스를 생성한다.

콤부차의 효능

프로바이오틱스 기능을 가질 수 있는 여러 종의 유산균이 포함되어 있다. 프로바이틱스는 인체 건강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균으로, 장내 유해균 증식을 막아주며 일반적으로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프로바이오틱스를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으로 정의하고 있다.

 


정리하면,

콤부차는 차이면서 콜라,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보다는 더 건강한 탄산맛 나는 음료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탄산음료, 레몬에이드 마시는 느낌이 났어요.

 

 

그건 그렇고 티젠 콤부차는 이렇다고 해요.

 

독일산 유기농 콤부차 분말에

살아있는 유산균 12종 유익균 먹이 프리바이오틱스 함유.
알코올 O, 칼로리 15.
카페인은 함유되어 있지만 2.6mg으로 일반적인 커피보다는 소량.


섭취법 : 물 250~500ml에 콤부차 스틱 1개를 넣고 흔들거나 저어줍니다.

 

하루에 2~5스틱 섭취 권장.

 

 

 

유리잔에 담았을 때는 머그잔,  찻잔에 부었을 때보다는 노란빛이 돌았어요.

그리고 물은 적게 해서 마시는 게 맛있는 것 같아요.  텀블러에 넣어 수시로 목 마를 때 마셔도 되고요.

 

아무튼 레몬맛 생각난 김에 맛이 궁금해서 먹어본 티젠 콤부차.

레몬 맛으로 산 거라서 레몬에이드 느낌나고, 탄산 맛에 달고 맛있었어요.

유산균, 건강 같은 건 전 잘 모르겠어요.

그런 것에 크게 신경쓰는 타입은 아니라서요.

그래도 평소 나는 탄산음료 좋아해서 자주 마시는데 건강이 걱정된다! 하면 콤부차로 마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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