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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수퍼 파파스

by 오를 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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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피자하면 습관적으로 도미노피자로 먹게 되고 파파존스하면 짤 거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문득 미국피자(?)처럼 짠 피자가 먹고 싶었다. 그래서 파파존스에서 배달시켜봤다.

 

 

현재 기준가 수퍼파파스 레귤러는 19,900원이고, 라지는 28,500원인데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배달하면 일부 피자에 한해 세일해주길래 라지 사이즈로 21, 900원 가격으로 먹었다.

 

 

맛은 종종 먹던 코스트코 피자처럼 짤 거라고 생각했는데 안 짰고, 보기보다 컸고, 토핑도 한가득이라서 좋았다. 파파존스 피자는 처음 먹는 거였는데 다음에 또 먹고 싶을 정도로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다.

 

 

그리고 파파존스는 갈릭디핑 소스를 통에 담아주고 많이 줘서 좋았다. 항상 피자 배달시키면 따로 소스 추가하지 않는 이상 갈릭디핑 소스가 많이 모자랐는데 말이다.

 

 

무엇보다 코스트코 피자나 미국 피자맛(?)처럼 짤 거라고 생각했는데 안 짜서 의외였다. 그런데 다른 종류의 피자 맛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적당히 무난한 맛이라서 파파존스 누구나 다 맛있게 먹을 수 있을 피자 같다. 오히려 코스트코 피자처럼 짠 피자가 먹고 싶었던 거라서 안 짜서 아쉬웠다. 코스트코 피자도 참 맛있는데 말이다.

아무튼 항상 먹는 것만 습관적으로 먹지 말고 여러 가지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파파존스 피자 맛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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