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작년에 놀면 뭐하니에서 처음 본 뒤로 먹어보고 싶었지만
올리브영에도 계속 없고,
인터넷에서 배송비 주고 큰 용량으로 주문해 사 먹기는 싫어서
이제서야 먹어본 포지타노 사탕.
올리브영에서 포지타노 레몬캔디 40g으로 샀다.
작은 사이즈라 총 6개 들어있다.
그동안 너무 기대해서 그랬는지
맛은 내 입맛에는 평범한 레몬맛 사탕이었다.
그래서 맛있었지만 처음에 살 때 큰 봉지로 살까 했는데
큰 봉지로 안 사길 잘했다 싶었다.
먹다보면 안에 시럽 같은 것도 있지만
그 조차도 소량이고
그저 쉬고 맛있는 레몬 사탕 맛이었다.
그리고 그 사이 포지타노 찾다가 계속 없어서
올리브영에서 리콜라도 사 먹었는데
굳이 비교하면 오히려 내 입맛에는 작고 가벼운 리콜라가
포지타노보다는 맛있게 느껴졌던 것 같다.
리콜라가 포지타노보다는 덜 쉬게 느껴진다.
대신 이 사탕은 한번 먹을 때 소량 먹어야 탈이 없다.
리콜라는 사과 맛으로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 사탕은 편의점에도 팔던데 꼭 애플민트 맛만 없더라.
사과는 맛이 없는 걸까.
아무튼 지금에라도 먹어본 포지타노 레몬사탕.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그냥 레몬 사탕 맛을 먹고 싶었었나 보다.
지금은 사탕을 먹고 싶었던 시기를 지나
둘 다 다시는 안 먹을 것 같지만 가끔 목 아플 때는 생각날 것 같다.
목 아플 때 사탕 먹으면 도움이 된다.
어쨌든 포지타노 맛에 대한 궁금증은 해결됐으므로
만족한다.
728x90
'사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파존스 수퍼 파파스 (0) | 2022.04.13 |
---|---|
뚜레쥬르 스콘 (0) | 2022.03.05 |
올리브영 베이글칩 (0) | 2022.02.09 |
컴포즈 와플 (0) | 2022.01.22 |
맘스터치 텍사스바베큐치킨버거 먹어본 후기 (0) | 2022.01.15 |
댓글